한국투자증권 ‘KIS인도네시아’ 돛올렸다… 5년내 TOP5 발돋움

베트남 ‘성공 DNA’ 인도네시아에 이식, 연내 자산운용사도 진출

기사입력 : 2018-07-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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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왼쪽부터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부사장, 송상엽 KIS 인도네시아 법인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Johnny(죠니) KIS 인도네시아 주주,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Monang silalahi(모낭 실라라히) KIS 인도네시아 주주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KIS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출범했다.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한국투자증권 현지법인 ‘KIS 인도네시아(Korea Investment & Sekuritas Indonesia)’의 공식출범 기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010년 베트남 현지 중소형 증권사를 인수해 5년만에 TOP10에 진입시킨 성공DNA를 인도네시아에 이식해, 현지 국가의 금융발전과 함께 성장하며 한국투자증권이 아시아 최고의 투자은행으로 도약하는 제2의 도약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해 12월 인도네시아 중위권 규모의 단빡(Danpac, 자기자본 62억원)증권사 인수계약 체결 후,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420억원대로 늘려 인도네시아 106개 증권사 중 11위의 대형사로 발돋움 시킨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아 이번에 ‘KIS 인도네시아’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 것이다.

‘KIS 인도네시아’는 올해 말까지 한국형 선진 주식매매 온라인 시스템 (HTS/ MTS)을 현지에 도입해 리테일 영업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나아가 채권과 주식중개 인프라를 더욱 확장하는 한편 동시에 인수업무까지 확대시켜 향후 5년내 TOP5 증권사로 진입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연내 인도네시아에 자산운용사도 진출해 현지 금융시장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간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연 5%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세계 4위 수준의 인구(약2억 6천만명) 중 증권거래 계좌수가 0.3%수준(75만개)에 불과해 앞으로 증권업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가라는 설명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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