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의 주가 폭락 수모를 말끔히 해소하면서 대박의 가능성을 보였다.
샤오미는 9일 홍콩증시에 처음 상장했다.
상장 첫날 샤오미 주가는 한때 6% 급락했다.
장마감 기세도 하며 공모가인 17홍콩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둘째날 폭등하면서 이 시각 현재 19.56홍콩달러 를 지나고 있다.
홍콩 증시전문가 들은 공모가 17홍콩달러는 주가수익배율(PER) 39.6배로 애플과 텐센트의 16배, 36배보다 높았다면서 그럼에도 주가가 오르는 것은 샤오미의 가능성을 높이 보는 투자가들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