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핑크퐁 캐릭터로 어린이 고객 마음 잡는다”

- 핑크퐁 항공기 래핑 이어 엽서와 스탬프 등 기념선물과 장난감 판매
- 어린이안전체험교실, 하늘길 그림그리기 등 체험활동으로 관심 유도

기사입력 : 2018-07-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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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최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핑크퐁’ 캐릭터를 만든 스마트스터디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 항공기 동체에 핑크퐁 캐릭터를 래핑한 데 이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제주항공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제주항공이 여름철 가족휴가 시즌을 앞두고 미래고객인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행보를 선보인다. 어린이 고객에게 친숙한 항공사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제주항공은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은 ‘핑크퐁’ 캐릭터를 만든 스마트스터디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 항공기 동체에 핑크퐁 캐릭터를 래핑하는 등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 탑승비중이 높은 인천발 괌과 사이판 노선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핑크퐁이 그려진 탑승권을 발권해준다.

또한, 비행기에 탑승할 때는 핑크퐁 엽서에 기념도장을 찍어준다.

핑크퐁 이미지가 래핑되어 있는 항공기에서는 객실승무원이 일부 기내서비스를 할 때 핑크퐁 캐릭터를 넣어 특별 제작된 앞치마를 착용한다. 이르면 이달 말 어린이용 핑크퐁 기내식도 선보일 계획이다.

제주항공의 어린이 고객을 향한 활동은 지난 2014년부터 이어졌다.

객실승무원들이 매달 전국의 초등학교와 청소년 시설을 찾아 진로교육을 겸한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진행, 항공 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항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제주항공 항공안전 체험교실에는 최근까지 총 3만5800여 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가족휴가가 집중되는 성수기 기간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내에서 여는 공식 미술대회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 중이다.

제주항공은 “여행을 떠나는 어린이의 설렘을 기내에서 도화지에 담아내는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참여한 어린이는 물론 부모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어 올 여름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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