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면 손해!] 오리온 동원에프앤비 롯데칠성음료 外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오리온은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은 ‘포카칩’이 국내 누적매출액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88년 7월 첫 출시부터 지난 6월까지 30년간 소비자들의 변함 없는 사랑 속에 세운 기록으로, 판매 개수로 환산 시 약 17억 봉지에 달한다. 30년 동안 1분에 100봉 이상씩 팔린 셈. 사용한 감자의 개수는 약 22억 개에 달하며 이는 10톤 트럭 4만 대 분량에 해당한다.

동원F&B가 서울 강남 본사에 식품연구소 둥지를 옮기고,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함께 R&D경영에 본격 나선다. 동원F&B는 기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하고 있던 연구소(정식명칭 ‘동원식품과학연구원’)를 이달 서울 서초구 본사로 이전했다. 지난해 1073억 원에 매입한 동원F&B 본사 건물 2개 층에 약 150억 원을 투자, R&D 공간으로 전면 리모델링했다.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우유탄산음료 ‘밀키스’가 인기 캐릭터 ‘피너츠(Peanuts)’와 손잡고 ‘스누피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스누피 에디션은 지난 1950~2000년까지 미국에서 연재된 신문만화의 대명사 피너츠의 인기 캐릭터 ‘스누피’를 적용한 제품으로, 밀키스 브랜드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가 초복을 앞두고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증정하는 ‘삼복 더위 케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천호엔케어 고객센터 및 천호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삼계탕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골든블루가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부산 노보텔 해운대에서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를 이용한 팝업스토어를 13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칼스버그 팝업스토어는 더 대니쉬 가든(The Danish Garden)이라는 타이틀로, 도심 속에서 안락하고 여유로운 북유럽 감성을 물씬 느끼고 칼스버그를 좀 더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