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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vs크로아티아 예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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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vs크로아티아 예상 라인업

-‘레퀴프’ 프랑스가 4-2-3-1, 크로아티아가 4-3-3 포메이션을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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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2018러시아 월드컵이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둔 상황에서 해외 매체에서는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예상 라인업이 공개되고 있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최종 결승전을 치룬다. 프랑스는 20년만에 우승에 도전하고 크로아티아는 사상 첫 우승을 노린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예상 라인업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우선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프랑스가 4-2-3-1, 크로아티아가 4-3-3 포메이션을 사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프랑스의 예상 선발 명단은 최전방에 올리비에 지루를 중심으로 2선에 마튀이디, 그리즈만, 음바페가 공격을 지원한다. 그 뒤에는 포그바와 캉테가 중원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포백에는 에르난데스, 움티티, 바란, 파바르가 나서고,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낄 것으로 보인다.

크로아티아의 공격진은 페리시치, 만주키치, 레비치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망했고, 중원은 라키티치, 브로조비치, 모드리치가 나선다. 포백은 스트리니치, 비다, 로브렌, 브르살리코가 구축하고, 골문은 수바시치가 지킨다.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도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다만 크로아티아가 브로조비치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리고, 모드리치와 라키티치가 공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측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