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장초반 약세다.
이날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 지배구조 개편에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3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내려잡았다.
김 연구원은 "구본준 부회장의 연말 퇴임에 따른 LG 지분 7.7% 처분과 일부 계열사 계열분리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지주회사 요건을 강화하는 법인이 통과될 경우 추가 취득해야 하는 LG상사의 지분 5%(약 440억원)가 큰 부담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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