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여성의 창업을 통한 경제력 제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한무경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세미나는 각 분야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및 여성에 대한 일자리 창출 문제와 관련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이곳에서 논의된 내용이 여성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사례 발표를 맡은 신연화 ㈜SRC 대표이사는 “여성의 창업과 성장을 통한 고용창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주제발표는 신선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여성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정책과제”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사회를 맡고, 박종찬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총괄과장, 이정연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지원과장, 이영달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송현옥 다솜정보 대표,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설립된 재단법인으로서 현재 전국 17개 센터가 운영 중이며, 여성창업과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