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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컴백 '레드문'보다 화사 음식취향 인기?…"곱창 이어 김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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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컴백 '레드문'보다 화사 음식취향 인기?…"곱창 이어 김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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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마무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컴백을 앞두고 있는 있는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 화사(22)의 음식취향이 화두에 올랐다.

곱창 열풍을 일으킨데 이어 최근 '김부각'을 즐겨 먹는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라이브홀에서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레드문'(Red Moon)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화사는 "최근엔 곱창에 이어 김부각에 꽂혀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다른 반찬이 필요없다. 원래 어머니 반찬을 남기곤 하는데 김부각은 맛있게 다 먹는 편이다"고 말했다.

김부각은 김을 찹살풀에 바르고 향신료를 뿌려 말린 뒤 튀긴 음식을 말한다. 고소하고 짭짤하면서 바삭한 식감으로 밥 반찬은 물론 안주로도 사랑 받는 음식 중 하나다.

화사는 지난달 8일 방송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혼자 곱창집을 찾아 군침도는 먹방을 선보이면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는 혼자 자리에 앉아 곱창 구이와 곱창전골, 볶음밥까지 마무리하면서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화사의 '곱창 먹방'은 곱창, 막창 열풍으로까지 이어지며 일부 음식점에서 곱창 품절 공고를 내걸기도 했다.

네티즌들도 "곱창집 갈 때마다 요새는 줄을 선다", "이게 바로 화사 효과", "나혼자산다 나와서 김부각 맛있게 먹는 법 보여주세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마마무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레드문이 발매됐다"며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