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제일제강 '사이트 차단사태' 도대체 왜?" 등 일련의 기사들이 속속 올라와 화제의 중심에 섬과 동시에 갑론을박이 뜨겁다.
한편 제일제강은 이날 "신일그룹이 최대주주가 아니"라며 "보물선 사업과 전혀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제일제강의 이 같은 해명은 같은 날 '신일그룹의 보물선 발견 이후 제일제강이 상한가 행진을 한다'는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 부랴부랴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까지 제일제강은 '보물선' 이름과 함께 각종 포털을 지배하는 '검색어 1순위'에 등극한 바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