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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신경 안쓴다"...뉴욕증시 다우지수 79.40p 상승, 은행주 호실적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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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신경 안쓴다"...뉴욕증시 다우지수 79.40p 상승, 은행주 호실적 시장 주도

[다우지수] 대 혼전   구글 6조 과징금  미국 뉴욕증시 강타…  ①국제유가 ② 환율  ③ 비트코인 ④ 모건스탠리 ⑤ 제롬파월 이미지 확대보기
[다우지수] 대 혼전 구글 6조 과징금 미국 뉴욕증시 강타… ①국제유가 ② 환율 ③ 비트코인 ④ 모건스탠리 ⑤ 제롬파월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18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의 낙관적인 경기 평가와 기업 실적 호조에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79.40포인트 0.32% 상승한 2만5199에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6.07포인트 0.22% 오른 2815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7포인트 0.01% 소폭 하락한 7854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은행의 2분기 실적이 양호한 가운데 이날 모건스탠리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성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 전반에 활력을 제공했다.

미중 무역전쟁은 엇갈린 재료들이 나왔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