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김무성 의원 엔케이서 딸이 돈받는 것 알고도 방치?"... 허위취업 돈 받은 사실 시민들 분노

종합

공유: 0

"김무성 의원 엔케이서 딸이 돈받는 것 알고도 방치?"... 허위취업 돈 받은 사실 시민들 분노

온기동 기자

입력2018-07-19 08:04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딸이 시아버지 관련 회사에 허위취업해 5년간 수령한 돈이 4억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KBS는 18일 관련 의혹을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김무성 의원의 딸은 부산의 대표적인 조선기자재업체 '엔케이'의 소유주의 며느리다.

'더세이프티'라는 엔케이 자회사의 직제표를 보면 김 씨가 차장이다.

급여명세서는 매 달 실수령액이 307만 원 정도를 받았다.

시민들은 “김무성 의원은 딸이 허위 취업으로 돈을 받는 것을 알고고 방치한 것 아닌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