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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모인 G20 경제수장들 미중 무역전쟁 격화 시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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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모인 G20 경제수장들 미중 무역전쟁 격화 시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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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주요 20개국, G20 경제수장들은 “미중 등 무역전쟁을 완화하기 위한 폭넓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22일 (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틀간에 걸친 회의를 마친 뒤 이 같은 공동성명 초안을 마련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G20 경제수장들은 성명 초안에서 전 세계가 무역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성장 궤도에서 이탈할 위험에 처해 있는 만큼 대화 노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는 미중간의 무역전쟁이 고조되는 시점에 열려 전세계의 관심을 모았다.

믹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5000억 달러(567조 7500억 원) 규모의 모든 중국 상품에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