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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항공 타봤니?]에어아시아·에미레이트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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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항공 타봤니?]에어아시아·에미레이트항공

사진=에어아시아,에미레이트항공
사진=에어아시아,에미레이트항공
◇에어아시아, 10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기념 특가 프로모션


에어아시아가 10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8년 11월 1일부터 2019년 8월 13일까지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특가는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인 Δ인천-마닐라 8만​5​000원부터 Δ인천-세부 9만원부터 Δ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칼리보(보라카이)는 11만원부터이며, 간편 환승으로 여행할 수 있는 Δ인천-퍼스 19만원부터 Δ인천-시드니,멜버른은 22만원부터다. 부산 및 제주 출발 직항 노선은 Δ부산-쿠알라룸푸르,칼리보(보라카이) 11만원부터, Δ제주-쿠알라룸푸르 1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6년 연속 '세계 최고 프리미엄 캐빈 운영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는 에어아시아 엑스의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운임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 특가는 Δ인천-쿠알라룸푸르는 29만1000원부터, Δ인천-방콕(돈므앙)은 31만9000원부터다. 모든 특가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돼 있으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DHL 글로벌포워딩 선정 ‘2018 CARE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에미레이트 항공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DHL글로벌포워딩 선정 ‘2018 CARE(Carrier Award for Reliability and Excellence)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이탈리아 바베노에서 개최된 제18회 글로벌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컨퍼런스(Global Life Sciences & Healthcare Conference)에서 진행됐다. CARE 어워드는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인 DHL 그룹의 항공·해상화물 사업부 DHL글로벌포워딩에서 시상하는 상으로, 화물기가 의약품 운송 시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지상조업, 혁신기술 및 과정 등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에미레이트 국제 화물 운영 부문 헨릭 암바크(Henrik Ambak) 수석 부사장이 직접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며, 항공 화물 업계 내 의약품 운송 부문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지난 3년간 6개 대륙 160여 개 도시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온도변화에 민감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한 최첨단 인프라 및 솔루션 개발 등에 끊임없는 투자를 지속해왔다. 현재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세계에서 가장 큰 GDP(의약품 유통관리 가이드라인) 인증 의약품 처리 전용 허브를 에미레이트 스카이센트럴 DXB와 에미레이트 스카이센트럴 DWC, 두 개의 화물 터미널에 걸쳐 약 8600제곱미터의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의 의약품 운송량은 에미레이트 파마(Emirates Pharma)라고 불리는 의약품 운송 솔루션 도입 이후 무려 30% 이상 증가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