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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환율전쟁 일촉즉발, 중국인민은행 위안화 평가절하 강행 … 트럼프 경고 무시, 미국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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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환율전쟁 일촉즉발, 중국인민은행 위안화 평가절하 강행 … 트럼프 경고 무시, 미국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변수

미중 환율전쟁 일촉즉발,  중국인민은행 위안화 평가절하 강행 … 트럼프 경고 무시,  미국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변수 이미지 확대보기
미중 환율전쟁 일촉즉발, 중국인민은행 위안화 평가절하 강행 … 트럼프 경고 무시, 미국증시 다우지수 코스피 코스닥 변수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 미중 환율전쟁설이 나도는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큰폭으로 절하시켰다.

중국인민은행은 24일 이날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6.7891 위안으로 고시했다. 하루전에 비해 달러당 0.0298 위안, 비율로는 0.44% 올린 것이다.
위안화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를 평가절하 시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중국 업체들의 수출경쟁력을 도와주려고 위안화 환율을 의도적으로 올리고있다면서 중국이 위안화 환율 인상을 계속하면 보복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2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고를 무시하고 위안화 환율을 올렸다.

중국 위안화 가치는 2017년 7월 11일 이후 1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역외 외환시장에서도 위안화 환율이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