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광주도시철도와 함께 시원한 여름방학 이벤트를”

공유
0

“광주도시철도와 함께 시원한 여름방학 이벤트를”

26일~9월 2일까지 어린이 등 시민 대상…“스탬프투어 도장 찍으면 선물이 와르르”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는 오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어린이 등 시민을 대상으로 ‘광주도시철도 스탬프 투어’를 펼친다. /광주도시철도공사=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는 오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어린이 등 시민을 대상으로 ‘광주도시철도 스탬프 투어’를 펼친다. /광주도시철도공사=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광주도시철도 테마역 방문 이벤트가 열린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는 오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어린이 등 시민을 대상으로 ‘광주도시철도 스탬프 투어’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스탬프투어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A코스와 B코스 중 하나를 선택, 10개 테마역 가운데 자유롭게 3곳을 방문하고 특별미션도 함께 수행한 후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A코스 참여자는 3개 테마역과 지정된 역세권 전통시장 중 1곳을 방문한 인증사진을, B코스 참여자는 3개 테마역 방문 및 그 중 한 곳의 ‘책책북북’ 도서함 이용 인증사진을 해당역 고객안내센터에서 확인받아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선택한 코스의 스탬프 4개를 다 모은 완주자 1,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다용도가방과 부채를 선물한다.

각 코스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역(세계인권전시관), 농성역(호남학전시관) 등 광주의 문화·인권 등을 체험하는 테마역과 광주송정역의 ‘1913송정역시장’, 남광주역의 ‘남광주시장’등 역세권 명소로 이뤄져 있어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즐거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 시민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