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25일 ‘클래스 풀체인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모든 클래스(직업)의 특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다.
엔씨는 리니지M의 클래스 별 신규 스킬을 추가하거나 기능을 상향시켰다. 각 클래스의 고유한 특징이 강화되고 전투에서의 역할이 뚜렷해졌다.
◆군주의 대표 스킬 ‘트루타겟’은 지정한 대상의 방어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디버프 효과가 추가됐다. ◆기사는 대인전(PvP) 방어력이 증가됐다. ◆ 요정은 이동속도/공격속도 상향과 화살의 종류가 추가되어 활의 공격력이 향상됐다. ◆마법사는 신규 스킬 추가와 기존 스킬 상향으로 MP(Mana Point) 회복 능력이 올라갔다. ◆다크엘프는 최상위 마법 2종(쉐도우 쇼크, 쉐도우 마킹)의 사정거리 및 지속시간이 증가했다. ◆총사는 신규 스킬과 사용 가능한 탄환의 종류가 추가됐다. 이전보다 강력하고 정확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엔씨는 대표적인 사냥터 상아탑에서 이전보다 많은 양의 아데나(게임 내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