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 CJ오쇼핑플러스 G마켓 티몬 外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CJ오쇼핑 플러스는 오는 28일 밤 12시45분부터 45분 동안 ‘뮤라섹 명화 특별전’ 방송을 통해 반 고흐의 ‘해바라기’와 클림트의 ‘꽃의정원’, 몬드리안의 ‘빨강, 파랑 및 노랑의 구성’등 명화 10점의 작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오고 있는 작품을 선별했다.

G마켓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1119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때 음식을 챙겨가는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8%가 ‘챙겨간다’라고 응답했다. ‘주로 어떤 음식을 챙겨가나’라는 복수 응답이 가능한 질문에는 라면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28%로 가장 많았다. 고추장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21%로 2위를 차지했다.


티몬은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전시회 티켓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른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전시 공간 자체를 포토존처럼 구성한 ‘비주얼 전시’의 티켓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644% 증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티몬은 ‘인생샷’을 소셜미디어에 기록하고 싶어하는 SNS 세대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S리테일, 홍진영과 손잡고 심플리쿡 알리기 나서

GS리테일은 홍진영과 손잡고 심플리쿡과 밀키트를 알릴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밀키트하면 심플리쿡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해 우위를 점하겠다는 방침이다. 26일부터 GS fresh, GS25 나만의 냉장고 등에 홍진영 홍보물을 게재할 예정이며, 심플리쿡 홍보영상을 제작해 SNS 등을 통해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메프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보양식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월 대비 2배 이상(112%) 급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어, 전복 등 ‘수산 보양식’이 많이 판매됐다. 장어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고, 전복은 35%, 돌문어는 34% 늘었다. 낙지는 25%, 추어탕은 20%, 훈제오리는 16% 증가한 반면 삼계탕은 전년보다 27% 판매가 줄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