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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톡톡]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집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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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톡톡]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박민영 집 엿보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 김미소(박민영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이영준의 펜트하우스와 김미소의 집 인테리어를 살펴본다.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 김미소(박민영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이영준의 펜트하우스와 김미소의 집 인테리어를 살펴본다.
재벌 회장 집의 으리으리한 거실, 신혼부부의 로맨틱한 침실, 싱글녀의 아기자기한 원룸. 드라마 속에는 극중 인물의 성격과 스토리를 반영한 다양한 공간이 등장한다. 최신 인테리어로 꾸민 감각적인 공간은 멋진 연기를 선보인 주인공 못지않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면 인기 드라마 속 인테리어도 참고해보는 건 어떨까.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 김미소(박민영 분)의 로맨스를 그렸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이영준의 펜트하우스와 김미소의 집 인테리어를 살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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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1. #박서준의 펜트하우스 서재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민영은 박서준의 서재에서 자신과 경쟁하던 다른 이들의 이력서를 봤고, 그들의 쟁쟁한 스펙에 놀랐다. 이 장면은 박서준의 펜트하우스 서재에서 촬영했다. 책으로 빽빽하게 채워진 서재에는 짙은 데님 색상의 의자를 배치했다. 이는 일룸의 ‘볼케 리클라이너’다. 미국 레깃 앤 플랫사의 투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4개의 작동 버튼으로 등받이와 발받침의 각도를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의자다. 최대 13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마치 구름 위에 앉은 듯한 최적화된 편안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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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2. #박서준의 펜트하우스 침실

나르시시즘의 전형이지만 어렸을 적 트라우마를 간직한 박서준의 집에는 브라운과 그레이 컬러의 이카리아 모션베드를 배치해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카리아 모션베드’는 볼륨감 있는 헤드보드로 보다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형태는 트윈(K), 퀸(Q) 사이즈, 슈퍼싱글(SS) 사이즈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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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3. #박민영의 침실

극중 완벽한 일 솜씨로 9년간 보좌해왔지만 자신만의 삶을 찾기 위해 퇴사를 결심하는 여자 주인공 ‘김비서’ 박민영의 집은 생동감이 넘친다. 밝은 흰색과 나무색 톤에 그레이시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준 엘바 서랍형 책상, 나뭇결이 드러나는 원목다리와 곡선라인이 특징인 콤팩트한 바사소파를 배치하여 주인공의 밝고 당찬 성격과 똑 닮은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일룸 관계자는 “극중 박서준의 집에는 ‘볼케 리클라이너’와 ‘이카리아 모션베드’가, 박민영의 집에는 ‘아르지안 모션베드’, ‘엘바 서랍형 책상’, ‘바사 소파’, ‘렌토 거실장’ 등이 협찬됐다”며 “주인공의 성격과 드라마 내용을 반영한 인테리어 자재를 선택해 시공했다”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