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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노키아 (Nokia) + 미국 T 모바일 전략적 제휴계약 … 차세대 이동통신 5G 네트워크 공동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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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노키아 (Nokia) + 미국 T 모바일 전략적 제휴계약 … 차세대 이동통신 5G 네트워크 공동 구축

핀란드 노키아 (Nokia) +·미국 T 모바일  전략적 제휴계약   … 차세대 이동통신 5G 네트워크 공동 구축이미지 확대보기
핀란드 노키아 (Nokia) +·미국 T 모바일 전략적 제휴계약 … 차세대 이동통신 5G 네트워크 공동 구축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미국 통신업체 T모바일과 핀란드 통신장비업체 노키아가 차세대 이동통신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31일 미국 뉴욕증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의 골자는 노키아가 T모바일에 5G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노키아는 또 T모바일이 28GHz 대역에서 600MHz의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돕는다.

차세대 이동통신 5G 네트워크 구축에 두 회사가 힘을 모으는 것이다.

5G 네트워크에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은 3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조원이다. .

35억 달러, 우리 돈 약 4조원는 5G 계약으로는 지금까지 계약중 가장 큰 규모이다.

5G는 모바일폰 이용자들에게는 기존 4G LTE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제공해 줄 수 있다.

또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기술에 쓰일 수 있도록 네트워크의 반응 속도와 안정성이 크게 높아진다.
노키아는 1865년에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종이를 만드는 제지 회사였다.

그 이후 케이블 회사와 고무 회사의 합병을 통하여 전자 회사로 변신을 꾀했다.

지금은 통신 시스템을 개발, 제조, 판매, 무역, 디지털 휴대 전화 네트워크 공급 등을 하고 있다.

휴대전화 산업에 뛰어들어서 2011년까지는 휴대 전화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이 1위를 차지했다.

노키아는 2013년 휴대전화 사업 부문을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에 54억 4,000만 유로, 우리 돈 약 7조원에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스티븐 엘롭 CEO가 마이크로소프트로 복귀했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