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인도 연구개발센터(R&D)센터는 인도 공과대·국립기술대 졸업생 2111명을 채용하면서 R&D 강화에 나섰다.
이번 인력충원으로 삼성전자의 글로벌 R&D 핵심기지로 거듭나고 있는 인도서 R&D역량을 향상하고, 현지 시장 대응력을 키운다는 목표다.
디페쉬 샤 DMC연구소 벵갈루루 연구소장은 “신규 채용은 주로 인고지능(AI), 모바일 보안, 생체 측정 등의 같은 분야에 집중될 ”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삼성전자 인도 R&D 센터는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인터페이스 빅스비 개발과 갤럭시S8·S9 플러스 등 스마트폰 제품의 새로운 카메라 기능 개발 등에 협업해왔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