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일알미늄과 UACJ는 지난 10년 동안 한-일 시장 대응력 강화와 자동차 부품 개발 강화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나, 계약기간만료 등의 이유로 해지됐다.
UACJ는 이전에 보유 중이던 조일알미늄의 주식 5%를 매각했지만, 양 사 간 알루미늄 거래는 계속하기로 했다.
UACJ는 일본 알루미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회사로, 자동차·음료수 캔·항공기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