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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전북 김제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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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전북 김제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농업분야 혁신 성장 거점인 스마트팜 혁신 밸리로 경북 상주시와 전북 김제시가 최종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혁신밸리 공모에 참여한 전국 8개 시·도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생산, 교육, 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첨단 산업단지로, 오는 2022년까지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를 포함해 전국 4곳에 들어선다.

농식품부는 경북 상주는 체계적인 청년 교육과 정착 지원에서, 전북은 농가 상생과 산업 동반 성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알렸다.

정부는 오는 2021년까지 상주와 김제 혁신 밸리에 각각 청년 창업보육센터와 임대형 스마트팜 등 핵심 시설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나머지 2곳의 혁신밸리 선정은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