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혁신밸리 공모에 참여한 전국 8개 시·도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경북 상주는 체계적인 청년 교육과 정착 지원에서, 전북은 농가 상생과 산업 동반 성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알렸다.
정부는 오는 2021년까지 상주와 김제 혁신 밸리에 각각 청년 창업보육센터와 임대형 스마트팜 등 핵심 시설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나머지 2곳의 혁신밸리 선정은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