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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라오스 수재 피해 구호성금 10만 달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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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라오스 수재 피해 구호성금 10만 달러 기탁

부영라오은행 김석진 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라오스 노동복지부 바이캄 캇티야 차관(오른쪽에서 네 번째)을 만나 10만 달러의 수재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왼쪽에서 네 번째는 부영그룹 께올라 고문(前 주한 라오스 대사). /사진=부영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부영라오은행 김석진 행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라오스 노동복지부 바이캄 캇티야 차관(오른쪽에서 네 번째)을 만나 10만 달러의 수재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왼쪽에서 네 번째는 부영그룹 께올라 고문(前 주한 라오스 대사). /사진=부영그룹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부영그룹은 라오스 아따쁘주 세피안 세남노이 수력발전댐 보조댐 붕괴 피해 지역에 성금 10만 달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2일 라오스 노동복지부 대회의장에서 성금 10만 달러를 라오스 노동복지부 국가재난예방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영라오은행 김석진 행장, 라오스 노동복지부 바이캄 캇티야 차관, 부영그룹 께올라 고문(전 주한 라오스 대사)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부영라오은행에서 마련한 돈으로 기탁됐으며 기타 구호활동에 대해서도 부영그룹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성금이 수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구호활동에 잘 쓰이길 바란다”면서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