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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밀어올리는 코스닥, 790선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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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밀어올리는 코스닥, 790선 '목전'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구속기소 여파 폭락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나노스 신라젠 등 강세마감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나란히 약세 마감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코스닥이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7.43포인트(0.95%)오른 788.81로 장을 마쳤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12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억원, 57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1717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전체 거래량은 5억2796만주, 거래대금은 2조853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바이로메드(4.74%),메디톡스(4.47%), 나노스(4.27%),펄어비스(1.93%), 에이치엘비(1.62%), 카카오M(1.47%), CJ ENM(1.40%), 신라젠(1.20%),포스코켐텍(0.78%), 휴젤(0.37%), 코오롱티슈진(Reg.S)(0.13%)등이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14%), 셀트리온헬스케어(-0.11%) 등은 약세마감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전일종가 9만8700원과 동일한 가격에 종료했다.

종목별로 에스앤더블류(30.00%), 삼륭물산(29.89%), 코아스템(29.63%)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넥스트칩(15.67%),켐온(14.82%), 아나패스(12.70%), 덱스터(12.38%), THE E&M(10.40%)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네이처셀(-29.73%),에임하이(-21.88%),휴네시온(-11.31%), 이에스에이(-10.25%), 엠코르셋(-7.24%)의 낙폭은 컸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3개를 포함해 782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354개다. 보합은 108개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