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광주 진곡산단에 소재한 ㈜광진산업(대표 박정배)은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검사장치 개발을 통해 생산량이 100% 향상되는 성과(1일 생산량 720개→1,440개 이상)를 나타냈고, 이를 통한 사업화로 OO건설 시공 아파트 12개 단지 8,535세대 모델하우스에 빌트인 콘센트를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제고를 위한 ‘2018년도 하반기 제품·공정개선기술개발사업’을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품·공정개선사업은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1년간 생산제품의 성능 및 품질향상, 생산시간 및 비용 절감을 위한 공정개선 기술개발에 정부출연금 75% 범위 내에서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금년부터는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을 우대하고, 과제 평가를 대폭 간소화했다.
중기부 광주‧전남청 김진형 청장은 “제품공정개선 기술개발사업은 지원액 대비 개선효과가 매우 큰 사업이다”며, “꾸준한 기술개발만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만큼 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