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심각한 저출산을 극북 하기 위해 출산·다자녀 공무원 인사우대 방안을 마련해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여성공무원들은 첫째와 둘째를 출산했을 때 가산점 1.0점을 2차례에 걸쳐 부여 받고 셋째는 남녀 모두에 가산점 1.5점씩을 받는다.
넷째는 모두 2.0점의 가산점을 2차례에 걸쳐 받는다.
충남도 관계자는 “육아휴직 수당은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휴직후 1년간 월 급여액의 80% 수준으로 인상하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