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의 저주. SK하이닉스 팔아라 이유는? 코스피 코스닥 흔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미국 뉴욕증시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에 퍼부었다,

한 마디로 sk하이닉스 의 전망이 불투명한 만큼 서둘러 팔아라는 것이다.
모간스탠리는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한 보고서에서 D램 호황이 끝나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비중축소’(Underweight)로 두 단계나 낮췄다.

또 목표주가는 현 주가보다도 낮은 7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분석대상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회사 중 ‘선호도가 가장 낮다’(least-preferred)는 평가도 덧붙였다.

모간스탠리는 이 반도체보고서에서 “D램 공급부족 주기가 4분기께 끝날 것으로 보이며 내년부터는 업황 하락 주기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