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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블록체인·인공지능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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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블록체인·인공지능 인재 양성

한국표준협회가 ‘2018년 혁신성장 청년 인재 집중양성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표준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표준협회가 ‘2018년 혁신성장 청년 인재 집중양성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표준협회.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표준협회가 ‘2018년 혁신성장 청년 인재 집중양성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관하며 청년 구직자와 졸업예정자 및 창업자가 대상이다.
표준협회는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6개월간 블록체인 기반의 산업적용 비즈니스모델 개발자 양성 과정과 인공지능 기반 청년 혁신가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22개 협력기관이 참여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산업적용 비즈니스모델 개발자 양성 과정은 서울과 대전에서 42명, '인공지능 기반 청년 혁신가 양성 과정은 대전에서 25명 선발하여 개최된다.

블록체인 교육과정은 (재)월튼블록체인연구교육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고경영자(CEO) 와 최고재무책임자(CTO)가 강사로 참여한다. 또한 블록체인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송, 통신, 의료, 공공 등 10개 부문 12개 과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인공지능 교육과정은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실한 이론교육과 함께 참여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신청 및 문의는 한국표준협회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지원팀에서 가능하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