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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32회 오승아, 서인석에 '서해원이 전노민 친딸'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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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32회 오승아, 서인석에 '서해원이 전노민 친딸' 폭로?!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32회에서는 신화경(오승아)이 오회장9서인석)에게 한우정(서해원)이 신명준(전노민)의 친딸이라고 폭로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32회에서는 신화경(오승아)이 오회장9서인석)에게 한우정(서해원)이 신명준(전노민)의 친딸이라고 폭로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32회에서는 신화경이 오회장(서인석 분)에게 한우정(서해원 분)이 신명준(전노민 분) 친딸 폭로 갈등을 겪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화경은 자신이 입양딸이라는 비밀을 알고 있는 한우정이 신명준의 친딸이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우정이가 아빠 친딸이란 말이야"라며 흥분한 신화경은 방을 뒤집어엎으며 난동을 부린다.

한편, 한주원(김혜선 분)은 딸 우정에게 "신명준이 친부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자"고 설득한다. 주원은 "그게 모두를 위한 길이야"라며 강조한다.

신명준이 자신이 친딸임을 모르고 있는 사실에 충격받은 우정은 엄마 주원의 말을 귀담아 듣는다.

한편, 허용심(김희정 분)은 '숙'의 정체가 장현숙(이항나 분)임을 알게 되고 그녀가 삼십 년 만에 갑자기 왜 나타난 건지 말하라며 남편 윤창수(박철민 분)를 다그친다.

갑자기 쓰러진 현숙을 병원에 옮긴 용심은 창수에게 "근데 왜 나한테 말 안 했어?"라고 따진다. 창수는 "당신 신경 쓸까봐 그랬지"라고 대답한다.

장현숙은 핏줄을 중시 여기는 오회장의 손자가 어디있는지 알고 있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오연희(이일화 분)가 과일 쟁반을 갖고 오자 신화경은 접시를 집어 던지며 "이런 것 좀 하지 마"라고 화를 낸다. 연희는 접시까지 깨며 갑자기 분통을 터트리는 화경을 보고 깜짝 놀란다.

한편 유전자 검사지가 바꿔치기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화경은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내려 한다.

마침내 신화경은 가족들과 식사 자리에서 오회장에게 신명준에게 혼외자가 있다고 폭로하려 결심한다. 화경의 말에 오회장은 "혼외자라니?"라고 깜짝 놀라고 신명준은 "무슨 헛소리야!"라고 소리친다. 이에 화경은 "한우정 그 아이가 아빠 친딸이에요"라고 폭로하려 한다. 하지만 이는 신화경의 상상속 생각으로 그친다.

오연희가 신화경이 입양 딸임을 언제 알게 되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밀과 거짓말'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