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폭염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위해 소매 걷어부쳐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기업들이 폭염과 물놀이 안전사고 유발 지역의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폭염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 교동에 위치한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산업부, 삼척시, 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가스공사 등이 참여한다.

'해수욕장 폭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피서객의 안전의식 제고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피서객에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으 전파하는 한편 국민안전 위험시설 신고 자율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안전신문고‘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남부발전 고명석 기술안전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남부발전의 안전방침을 실천하는 한편, 국민과 안전의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라며, “남부발전은 해마다 지속적인 캠페인 시행을 통하여 안전문화 전파와 함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의 안전의식 공유를 통한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