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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26회 반효정, 의식 회복…장재호, 선우재덕이 금괴가방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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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26회 반효정, 의식 회복…장재호, 선우재덕이 금괴가방 도둑?!

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26회에서는 홍기전(반효정)이 의힛을 회복헤 정훈(장재호)에게 황창식(선우재덕)이 금괴가방 도둑이라고 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26회에서는 홍기전(반효정)이 의힛을 회복헤 정훈(장재호)에게 황창식(선우재덕)이 금괴가방 도둑이라고 전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반효정이 의식을 회복한다.

8일 오전 방송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126회에서는 황창식(선우재덕 분)이 피난길 금괴가방 도둑임을 알고 충격으로 쓰러진 홍기전(반효정 분)이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2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황창식은 과거 금괴가방 도둑이라는 정체를 알고 쓰러진 홍기전을 가리키며 "이 노인네가 다 알아 버렸어. 입을 닫게 해야지"라며 조동철(이주현 분)에게 병원으로 이송하지 말라고 지시한다.

홍기전을 방치한 황창식은 후에 병문안을 온다. 의사는 정훈네 가족들에게 "강한 충격을 받고 갑자기 심장마비가 왔다"고 전한다.

정태(정헌 분)는 할머니 홍기전이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을 포착한다.

정훈(장재호 분)은 정태에게 "장인어른하고 금괴가방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확인해 황창식에 대해 의혹을 품는다.

한편, 조동철은 미진의 집으로 전화를 걸고 천금금(성현아 분)이 정훈과 상필(김견우 분)이 있는 가운데 천금금이 황창식에게 전화를 건네준다. 천금금이 "조동철이라는 사람인데요"라며 창식에게 전화를 바꿔주자 정훈이 더욱 의혹을 품는다.

이후 상필은 조동철을 찾아가 "고모부님하고 조사장, 그리고 나 한 배를 탄 사람들 아닙니까?"라며 무슨 일인지 알려달라고 한다.
민수를 안고 온 병문안 온 순영(서하 분)도 홍기전의 손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할머니 손이"라고 정훈에게 말한다.

황창식은 홍기전의 손이 움직인다는 보고를 받고 "의식이 돌아올 수도 있어?"라며 불안해한다.

한편, 최부장(김효원 분)은 한경호(박정욱 분)에게 홍기전이 쓰러지던 날 황창식이 회사에 있었다고 전한다. "회사에 있는 것 내가 봤다"는 최부장에게 경호는 "그날 사장님이 회사에 있었다구요?"라고 확인한다.

의식을 회복한 홍기전은 정훈에게 "금괴가방…"이라고 입을 연다. 정훈은 "할머니 무슨 말씀이세요?"라고 되물어 장인 황창식이 바로 금괴가방 도둑임을 알게 되는 것을 암시한다.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143부작으로 오는 31일 종영한다. 평일 오전9시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