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5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신상혁은 "대표님"이라고 부르는 윤지영(이인혜 분)에게 호칭을 바꿔달라며 오빠라고 부르라고 요구한다.
한편, 노미현(김은혜 분)은 정직원이 된 지세영(유인혁 분)의 뒷모습을 보고 '쟤 등짝이 저렇게 넓었나?'라며 설렌다.
임여사(윤미라 분)는 신회장(박근형 분) 심술이 점점 늘어나자 이혼을 결심한다. 이에 변호사를 찾아간 임여사는 "돈 왕창 뜯어내고 이혼하는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상담한다. 변호사는 "이혼사유가 없으면 사유를 만들면 됩니다"라고 조언한다.
오혜림(문보령 분)은 최경신에게 시동생 신상혁이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전한다. 그러자 경신은 혜림에게 "정말 태웅(주상혁 분)이 삼촌 누가 있는 거야?"라고 확인한다.
한편, 신상혁은 지영이 태웅의 대리모인줄 모르고 지영에게 조카를 소개해주겠다고 밝힌다. 지영이 휴대폰을 보고 있는 상혁에게 "조카예요?"라고 물은 것. 상혁은 "나중에 우리 조카 보여줄게요"라고 지영에게 말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경신은 상혁에게 여친이 있다고 남편 신현준에게 전한다. 이후 현준은 식사를 같이 하게 된 상혁에게 "좋아하는 사람 있다며? 혹시 그 사람?"이라고 물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