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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추풍낙엽... "부화뇌동해 투자했다 반토막" 하소연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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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추풍낙엽... "부화뇌동해 투자했다 반토막" 하소연 봇물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등 곤두박질 '검은 목요일' 공포

온기동 기자

입력2018-08-09 03:03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주전 1000원대를 바라보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무섭게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3시 빗썸 거래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7% 하락해 73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1% 폭락 41만원대, 리플은 18% 하락 383원에서 비틀거리고 있다. 현재 대부분 가상화폐들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2000만원대에 비트코인에 투자했던 A씨는 “지금은 크게 후회하고 있다”며 “부화뇌동에서 투자했던 반토막이 났다”고 하소연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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