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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 충돌 vs 기업실적 기대 엇갈려... 다우지수 0.18% 하락, 테슬라. 스냅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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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 충돌 vs 기업실적 기대 엇갈려... 다우지수 0.18% 하락, 테슬라. 스냅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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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충돌과 기업들의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가 엇갈리며 소폭 하락했다.

8일(미국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16포인트(0.18%) 하락한 2만 5583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6포인트(0.06%) 상승한 7888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75포인트(0.03%) 떨어진 2857로 장을 마쳤다.

중국이 160억달러 규모 미국 수입품에 대한 25% 보복 관세 계획에 초반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특징주로는 테슬라가 2% 이상 하락했고, 스냅이 회원 감소 직격탄에 6% 이상 급락했다. 월트 디즈니는 실적 부진에 2% 떨어졌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