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어르신들 무더위 걱정 마세요"...서울 강동구청 재난급 폭염에 연장 무더위 쉼터 운영 늘려

공유
2

"어르신들 무더위 걱정 마세요"...서울 강동구청 재난급 폭염에 연장 무더위 쉼터 운영 늘려

기상청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기상청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어른신들 무더위 걱정마세요.”

서울 강동구청이 111년 만의 재난급 폭염에 어르신들 건강챙기기에 발벗고 나섰다.
강동구청은 9일 기록적인 폭염에 밤 9시까지 냉방시설이 가동되는 ‘연장 무더위쉼터’를 59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구는 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 245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구가 이번에 지정한 연장 무더위쉼터는 구민회관, 도서관 3개소, 어르신사랑방 13개소, 복지관 4개소와 대형마트 3개소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