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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좋은 일자리 창출' 앞장...‘일자리제도개선반’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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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좋은 일자리 창출' 앞장...‘일자리제도개선반’발족

한국남부발전 이상대 관리처장이 일자리 제도개선을 위한 시민참여혁신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에서 세번째). 사진=한국남부발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남부발전 이상대 관리처장이 일자리 제도개선을 위한 시민참여혁신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에서 세번째). 사진=한국남부발전.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양질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제도 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부산 본사 글로벌룸에서 시민참여혁신단 내 ‘일자리제도개선반’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남부발전의 지난해 일자리 제도 개선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일자리영향평가제 등 사례 토론 ▲타 공공기관의 일자리 제도개선 사례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혁신단은 내부 혁신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하여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혁신 조직으로, 시민단체와 학계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남부발전은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제도 개선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일자리제도개선반’을 발족,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일자리 제도 개선을 위한 답은 책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얼마나 충실히 담아내느냐에 있다”며 “시민참여혁신 일자리제도개선반을 통해 시장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 제도 개선 사례를 발굴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