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스페인 경찰, 합동작전으로 해시시 20톤 적발…시가 2억 유로 해당

기사입력 : 2018-08-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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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시는 대마초에 있는 THC를 농축하여 훨씬 강력한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마약의 일종이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임성훈 기자]
자그만치 20톤에 이르는 해시시를 해난 구조 연료저장 탱크에 몰래 숨겨들어오던 일당이 검거됐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경찰이 합동작전을 펼쳐 해시시 밀수범 몬테네그로인 11명을 검거하고 물량을 압수했다고 가르디아디피난자지가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이 배의 18개 연료 저장탱크 속에서 40만ℓ의 연료를 덜어내고서야 이 물량들을 찾을 수 있었다. 경찰은 덜어낸 40만ℓ의 디젤 연료도 압수했다.

카나리 군도의 라스팔마스항을 거쳐 이탈리아의 시실리섬 팔레르모로 향하던 이 해시시는 주로 유럽에서 밀매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각각 다른 13종 해시시의 20톤 가격은 족히 2억 유로를 넘는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경찰의 합동작전은 지난 4년간 무려 139톤의 각종 마약류를 압수했으며 이는 14억 유로에 달하는 물량이다. 그러나 이번에 압수한 20톤의 헤시시는 이들의 합동작전 중에서도 단일사건으로는 가장 큰 성과로 꼽히고 있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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