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상권인 두바이몰에서 스크린X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UAE에서 최초다.
스크린X가 새롭게 설치된 상영관 규모는 약 170석이다. 스크린X 티켓 가격은 일반보다 10디르함(약 3000원) 가량 높다.
4D플렉스는 "두바이몰을 거점으로 아랍 시장 진출을 가속할 것"이며 "시사회·기술박람회 등에 참여해 자사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4D플렉스는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등 해외 각국에 스크린X 기술을 수출한 바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