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조보아자 직접 요리에 뛰어 들어들며 다코야키집과 대결을 시작했다.
백종원은 자신을 대신해 김성주를 대결 장소로 내려 보냈고 김성주는 “타코야키를 만든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다코야키집 사장은 “작년 6월부터 시작해 14개월째”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실은 백종원 대표가 사장님께 큰 변화가 있는 것 같지 않다 아쉬운 점을 얘기하시면서 일주일하신 분하고 14개월 하신 분하고 실력이 어떨지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려고 한다”며 시식 평가단 투입을 요구했다.
이후 패배에도 반응이 없는 다코야키집 사장에게 백종원은 "우리끼리 얘기하지만 개망신"이라는 독설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망가진 골목 상권을 되살리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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