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치른 28회 공인중개사 시험 1차에 19만5566명, 2차 12만560명 총 31만6126명이 원서를 냈다. 그 결과 최종합격자 2만3698명을 배출했다.
최근 2~3년 사이 급격히 늘어난났다.
누적 공인중개사 합격자수는 40만6072명이다.
이 가운데 중개업소를 차린 숫자는 10만 곳이 넘는다.
자격증을 가지고 활동중인 공인중개사는 약 12만명이다.
퇴직자들과 취업준비생이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각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를 조정해 합격자 수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절대평가제로 운영되는 시험인 만큼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