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시민경찰학교는 지난 7월24일부터 8월13일까지 3주간 공동체치안활동 교육을 시작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 성범죄 예방, 교통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관내 범죄취약 지역 합동순찰, 경찰박물관 견학 등 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박형길 서장은 "근대 경찰의 창시자 로버트 필 경의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말처럼 시민과 경찰은 항상 함께해야 하는 필연적 공동체로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민 ․ 경 공동체치안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자”며 시민경찰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