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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신혜선에 한 걸음 더! 설렘↑(1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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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신혜선에 한 걸음 더! 설렘↑(13회 예고)

1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3~14회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이 우서리(신혜선 분)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3~14회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이 우서리(신혜선 분)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김영환) 13~14회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이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 우서리(신혜선 분)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유찬(안효섭 분)은 우서리에게 고백하기 위해 조정경기에서 꼭 우승하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선사한다.
유찬은 "이번 전국 대회 꼭 우승할거야. 그래서 제일 멋진 순간에 아줌마한테 고백할 거야"라고 결심한다.

하지만 유찬은 팔굽혀 펴기를 하다 미끄러지는 허당끼를 보인다.

제니퍼(예지원 분)는 그런 유찬을 예의 주시한다.

한편, 린킴(김태린, 왕지원 분)은 통화 도중 우서리를 바꿔준다는 채움 대표 강희수(정유진 분)의 제안을 거절한다.

앞서 린킴은 우서리인 줄 모를 때는 대화가 통한다고 칭찬했으나 막상 우서리를 만난 후 그녀를 경계하기 시작해 배후 사연에 눈길이 쏠린다.

우진은 장식용 작은 우산을 펴들고 "눈이 오려나?"라고 말한 뒤 사라진다. 그 말을 들은 서리는 "여름에 무슨 눈이?"라고 하다 우진이 갑자기 사라진 것을 알고 "아. 아저씨!"라고 소리친다.
마침내 공우진은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게 만듭니다. 그 사람이'라며 서리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설렘을 선사한다.

한편,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권혁수가 우서리를 유혹하는 의뢰인으로 깜짝 등장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신혜선이 17살 꿈 많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우서리 역으로 13년 만에 깨어나 세상을 향해 걸음마를 내딛고 있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40부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2회(35분 기준)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