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멤버 주은과 열애설로 한바탕 '실검'(실시간 검색어)을 장식한 육성재가 '먹금'(먹이금지)이라는 단어를 의도적으로 노출하며 팬들의 '쓰린 마음'을 어루만진 것.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는 소속사의 해명에도 찜찜한 마음을 금치 못했던 팬들은 "속이 다 후련하다"는 반응.
비투비 팬들은 "육성재 센스에 치인다" "빈 종이컵에 먹금 적고 소리나게 내려놓을 때 후련했다" "대처하는 게 방송 30년 일한 사람급" "육성재 먹금 짤에 입덕" "육성재 피드백 완벽하다" 등 환호성을 쏟아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