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NS가 두바이에 위치한 위성서비스 업체 노스텔레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두 업체는 통신 분야 시장 점유율을 구축하는 데 상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협약으로 KNS는 전 세계에 위치한 노스텔레콤 창고에 각종 장비와 부품 등을 보관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현지 상황에 맞게 납품·재고 조절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잠재 시장에 진입하기 용이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노스텔레콤도 KNS를 통해 동북아시아 시장서 해상 전기 통신 부문 사업을 확대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