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14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명품창출CEO포럼을 열었다.
문국현 한솔섬유㈜ 대표이사의 명품 특강 또한 진행됐다. 특강은 중국 기업의 벤처 정신, 중국과 독일의 산업혁신전략 등 세부 주제로 마련됐다.
문국현 대표는 강의를 통해 “후발주자인 중국이 우리나라와 미국을 밀어낸 가장 큰 원동력은 벤처 정신”이라며 “중국과 독일은 국가산업 혁신전략으로 GDP 상승과 기술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강조했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향후 포럼이 대한민국 품질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참여형 인프라의 중심이 돼 국가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