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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신남북경협 수혜주? 대유, 상한가 뛰나…엔케이물산·코리아에프티 등도 20% 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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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신남북경협 수혜주? 대유, 상한가 뛰나…엔케이물산·코리아에프티 등도 20% 이상 상승

대유 PER현황, 에프엔가이드
대유 PER현황,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엔케이물산, 코리아에프티, 대유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케이물산은 14일 1시 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46% 상승한 818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시장의 경우 코리아에프티가 전날보다 24.15% 상승한 2905원에, 대유는 전거래일 대비 21.96% 오른 1만3050원을 기록중이다.

이 가운데 대유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남북경협수혜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유는 지난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새내기주다.

지난 1977년 설립된 농자재 전문 업체로 비료•농약•유기농업자재가 주력사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285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9000원이다.

남북은 보도문에서 ’쌍방은 판문점 선언의 이행 상황을 진지하게 협의했다“며 ’3차 남북 정상회담을 9월 안에 평양에서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리켐은 2만7000원 29.86%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리켐은 이날 공시를 통해 불연성을 가진 전해액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특허와 국제 특허(PCT)를 출원했으며 고객사 인증을 거쳐 이르면 내년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전해액 조성을 바꾼 첨가제를 사용해 불연성을 갖춘 액체 전해질을 개발을 통해 2차전지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