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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사망설, 위키백과 정보도 바뀌었다 "2018년 8월 13일" 사망일 기재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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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사망설, 위키백과 정보도 바뀌었다 "2018년 8월 13일" 사망일 기재 '화들짝'

배우 김아중이 난데없는 사망설에 휩싸였다. 사진=인스타그램, 위키백과
배우 김아중이 난데없는 사망설에 휩싸였다. 사진=인스타그램, 위키백과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배우 김아중(36)이 때 아닌 '사망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현재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온라인 백과사전에 사망일이 기재되면서 한바탕 소동이 일고 있다.

14일 SNS에서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한 여배우가 전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내용의 '지라시'가 확산됐다.
해당 영화가 김아중의 대표작으로 여겨지는 까닭에 '김아중 사망설'은 이날 온라인에서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게다가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백과 정보에 김아중의 사망일이 기재되며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위키백과 프로필상 김아중 정보는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김아중 (金亞中, 1982년 10월 16일 ~ 2018년 8월 13일)이라고 표기되고 있다.

김아중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사망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아중은 현재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제)의 출연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