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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10월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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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10월 발행된다

광주‧전남우체국서 사전예약 접수 받아…판매가격 2만 5천원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전남우체국에서 10월 중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발행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접수 받는다. /전남지방우정청=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전남우체국에서 10월 중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발행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접수 받는다. /전남지방우정청=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전남우체국에서 10월 중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발행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접수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우체국 창구에서는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예약접수하며, 인터넷우체국 및 앱에서는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우표첩은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와 정상회담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우표, 초일봉투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가로 2000년과 2007년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의 사진도 담겨 있다.

우표첩 이미지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2만 5천원이다.

사전 예약 신청과 동시에 결제하면 되고, 개인은 3매까지 기관은 매수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 신청한 기념우표첩은 10월 중에 우체국을 방문해 찾거나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정진용 전남지방우정청장은 “한반도 평화 시대를 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이 모아져 우표첩을 발행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