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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2분기 사상최대 932억원 기록'...성장세 이어갈 호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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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2분기 사상최대 932억원 기록'...성장세 이어갈 호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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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휴온스글로벌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휴온스글로벌 이 올해 2분기 연결매출 9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의료용기 및 프린팅 사업을 전개하는 ‘휴베나’와 소독제 사업을 영위하는 ‘휴온스메디케어’ 등 자회사들의 매출이 신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이 하반기에도 자회사들이 성장세를 이어갈 호재가 잇다르고 있어 재계 안팎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력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의 연내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완료 및 제2공장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 자회사인 휴온스를 통해 ‘휴톡스주’의 해외 수출 국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4월 유럽을 시작으로 브라질, 이란, 러시아 등과 약 1,900억원 규모의 대형 수출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점 또한 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를 포함해 자회사들의 성장세에 속도가 붙으며 올해 2분기에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반기에도 주력 품목인 ‘휴톡스주’의 국내 임상 3상 완료, 제 2공장 준공, 수출 국가 확대 등 호재가 예상되는 만큼, 지금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