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피보험자수 도소매 등 가입자 늘면서 증가... 실업급여 조건은 홈페이지 참고를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직장 폐업이나 권고사직, 명예퇴직이 크게 늘고 있다.

7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수가 4개월 연속 30만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실업급여인 구직급여를 신청한 실업자 수도 크게 상승하면서 고용 한파는 멈추지 않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고용부가 최근 발표한 '7월 노동시장 동향'은 고용보험 전체 피보험자 수는 도소매, 숙박음식 등에서 가입자가 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명 늘어난 1317만9000명으로 4개월 연속 30만명대 증가폭을 보였다.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조선업등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고용보험과 실업급여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